[함안=타임뉴스]함안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이사장 하성식)이 우수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의 파급효과를 거양하고자 201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3일 오후 4시 함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하성식 함안군수 및 (주)세양 조필제 회장, 김석만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3일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백주원(함안중) 외 중학생 67명에 2300만원, 김서정(함안고) 외 고등학생 93명 1억 1500만 원, 김은영(대전대 한의예과) 외 10명 1850만 원 등 총 173명에게 1억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대학생 44명에 대한 기숙사비 5개월분 지원비로 4400만 원을 지급했다.
또 교사 연구활동비로 장선례(법수중)교사 외 5명에게 1800만 원, 학교연구활동비로 칠원중학교에 5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지난달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던 (주)세양 조필제 회장(87. 서울시 거주)이 참석해 자신의 호를 딴 남호특지장학금을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에도 군 장학재단에 3억 여원을 기탁한 바 있는 조 회장은 평소 기업수익의 사회 환원을 강조해온 지론에 따라 2008년 10월 서울대학교동창회 장학재단에 2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함안출신 서울대 진학생에게 학비전액을 지원하는 등 몸소 기업의 사회환원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어왔다.
한편, 장학재단의 이사장인 하성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모든 이들이 꿈과 열정을 잃지 않고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여 후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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