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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동 수해, 최선다해 막는다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이 동네 침수피해를 해결하는 건 삼정천의 물길을 넓히는 겁니다. 지금 공사중이지만 올해 완공은 어렵습니다. 완공 전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 부천시장이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570-21 일대 상습침수지역을 방문해 수해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오정동 625의 군부대의 연병장에서 내려오는 물이 주변의 저지대와 지층으로 흘러들어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해 지난 20109월 추석과 20117년에 물이 넘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20119월 군부대 경계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보강했고 지난해는 오정동 일대의 침수피해 예상 건물 입구에 차수판을 761곳에 달았다.

하수구로 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역류방지밸브도 440곳에 설치하고, 물막이방지턱과 집수정 등을 318곳에 마련했다.

군부대 물넘침 관련 민원을 제기한 오정동 주민 제겸이 씨는 부천시와 군에서 옹벽과 배수로를 보강해 주어 감사하다. 오정동의 물난리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도록 전체적인 배수시설을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군부대 앞 연립에 사는 김동욱 씨는 옹벽을 설치했지만 벽이 낮아 위험해 보인다. 물이 넘치지 않도록 군부대 쪽에 모래주머니를 보강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올 여름이 무덥고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다. 군의 협조도 구하고 배수구도 수시점검하며 차수판과 역류방지밸브도 최대한 늘려 삼정천의 보강공사가 끝날 때까지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막힌 가로 배수구 수리나 차수판, 역류방지밸브 설치가 필요하면 동 주민센터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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