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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유혹 포인세티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와 함께 국산 포인세티아 재배확대를 위해 ‘국내육성 포인세티아 품종 농가 시범재배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오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원당화훼단지 내 이제강 농가에서 공동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밝은 적색의 포인세티아 ‘레드벨’과 ‘롤리팝’ 등 3개 품종, 2만2천주를 고양, 파주에 보급 및 시범 재배하여 병해충관리 및 저면관수 재배기술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평가회에는 포인세티아 농가, 종묘 ․ 유통업체, 화훼단체, 관련 연구 ․ 지도자 및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성한 품종에 대한 기호도 및 시장성을 평가하여 국내보급 확대 및 외국품종과의 경쟁력을 알아본다.



현장평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품종은 국내 전문종묘회사에서 대량증식한 후,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포인세티아는 외국에서 로얄티를 주고 수입 재배하고 있는 프리덤, 이찌방 등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우리가 육성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하면, 우리 품종과 생육 특성이 유사한 프리덤계(레드벨벳 등), 이찌방 등 외국품종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속에서 화훼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로열티 지불로 인한 농가의 경영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우리가 육성한 다양한 화색 화형, 농가경영에 유리한 조생종, 소형종이 육종되고 보급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중 · 소형 분화 생산에 어울리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농가소득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정 기자 고광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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