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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남토북수율무막걸리

연천군의 ‘남토북수율무막걸리’가 최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09 한국전통주 품평회’ 탁주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의 명품 전통술을 발굴·대중화함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각 시·도의 예심을 통과한 86개 전통주들이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표적인 토속음식중의 하나인 막걸리는 오랜 기간 동안 즐겨 마시던 음식 중의 하나로 '남토북수율무막걸리'는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된 연천 쌀에 율무를 첨가해 빚어낸 것으로 기존의 쌀 막걸리와 달리 전통적인 저온발효방법을 사용해 청량감이 뛰어나다.



또한 여성들을 위해 텁텁함을 제거했으며, 수용성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약주다.



4대째 남토북수율무막걸리를 빚어 오고 있는 변민자 주선대 대표는 “이북에서 시작한 전통주 가업을 물이 맑고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연천군으로 옮겨와 계속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주의 고급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토북수율무막걸리는 오염되지 않은 연천 땅에서 생산한 쌀과 율무에 깨끗한 임진강물을 더해 빚어내 그 맛이 일품”이라며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 등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정 기자 고광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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