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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이 와중에 AI까지”

도, 긴급 방역 추진, 가금류 및 닭·오리고기 반입금지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일 전북 익산 철새도래지(만경강)에서 청둥오리를 포획해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반경 10km를 경계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정 긴급방역에 들어가는 한편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특별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구제역 상황실과 병행하여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가금류 및 닭·오리고기 등의 생산물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공·항만 소독 및 불법 반입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 외부인 출입통제는 물론 모임·해외여행 등도 자제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도 전북지역에서 3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2641억원의 직접피해가 발생했으며, 제주지역도 지난 4월 철새 AI 검사 결과 저병원성 AI 2건이 발생한 바 있다.

자료제공:ⓒ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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