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IUCN 한국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하논분화구 보전.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11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반도 최대 규모이며 유일한 마르(marr) 분화구인 ‘하논’이 지닌 세계적 보존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환기하고, 자원 복원을 위한 학술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학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하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였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날 심포지엄은 아킴 브라우어 독일 포츠담지구과학연구소 연구원의 ‘기후변화 이해에 있어 고기후와 환경정보가 보존된 마르 퇴적층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6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은식 영남대 교수(한국생태학회장)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서귀포시는 향후 2012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하논분화구 보전.복원이 대표의제로 상정되어, 국가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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