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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전력에너지 5.2억원 절약, 경영개선 눈에 띄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하여 하수처리장 전력에너지 절약시책을 다방면으로 펼친 결과 올해 5억2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하수처리장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하여 동, 하계 자율절전, 태양광 전력생산 및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확대 보급 등의 시책을 추진하면서 금년 한해 전력량 6,233,700kwh와 이산화탄소 3,992톤을 줄였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의 설비를 계절별, 시간대별 단가가 저렴한 시간대에 분산 운영하는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378백만원을 절감하였다.

특히, 동, 하계 자율절전을 한전과 약정을 통해 추진하면서 최대 수요전력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한전 지원금을 포함 86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절약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하수처리장내 4㎞에 달하는 지하공동구 등 밀폐된 시설에 투명소재로 자연채광 면적을 확대하였고, 146개의 가로등을 탄력 소등하고 있다.

이밖에 직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냉, 난방에너지 절약을 중장기 관리목표로 설정하는 등 절약을 생활화하면서 공단의 경영개선은 물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단이 지난 11월 자체 개발한 전력피크관리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자율전환체제로 연중 운영이 가능하여 전력피크 관리와 전력사용량 조절을 통해 연간 5천만원 가량의 전력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것으로 하수처리장 관계자는 보고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하수처리장내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연중 절전 추진으로 국가 시책에 부응함은 물론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에너지절감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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