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거지 두 명과 요릿집 주인 내외의 싸움이 한복남의 노래 ‘빈대떡 신사’에 맞춰 펼쳐진다. 아이들은 목각 줄 인형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보고 재미를, 어른들은 1940년대를 풍미한 대중가요를 들으며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 공연은 유럽 중세시대의 소극(Farce) 중 하나인 ‘빠떼와 파이(Farce du pate et de la tarte)’를 우리 정서에 맞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인형극=아동극’이라는 인식을 깨며 새롭고 독특한 예술장르의 길을 열었다.
<빈대떡 신사>는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 좌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2월 19일(금)과 25일(목)에는 공연 관람 후 연계 프로그램 ‘로봇쇼: 춤춰라 로봇신사’를 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로봇의 원리 등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