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34억5천만원 투입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권역별 맞춤 컨설팅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21 17:43:0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에 학교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계획서를 심사, 검토해 총 73교에 34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일반고 교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2015학년도 학교간 다양한 특색 사업 공유로 일반고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 추진 내용 확인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의 적합성 검토, 예산 집행 지침 준수 및 합목적성 검토를 통한 예산의 적정 집행 유도, 중점 시책과 현안과제 협의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충남의 정책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권역별로 사업계획서 발표 및 공유, 예산사용계획 등의 컨설팅을 촘촘하게 진행했다.

6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각각 10~14명의 교감이 그룹이 되어 특색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으며, 학교규모 및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천안여자고등학교는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진로집중 교육과정 교과목 증설 및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수업의 질과 전문성 제고에 투자"하는 계획으로 일반고 진로집중과정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학생중심․배움중심의 행복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반고가 학생의 매력발산으로 꿈과 끼의 콘서트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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