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리그 왕중왕 대회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01 21:13:3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0일 공주 백제체육관을 비롯한 3곳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 시ㆍ군별 실시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등 리그 경기에서 선발된 종목별 왕중왕 177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왕중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왕중왕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리그를 실시해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우승한 팀들이 지역을 대표해서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잠재된 스포츠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작년에는 축구 한 종목으로 제한하여 개최되던 대회에서 올해에는 축구를 포함한 4개 종목으로 확대 개최함으로서 남․여학생 모두가 즐기며 참가하는 또 하나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을 해소하고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 협동으로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각 급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이 선호하는 스포츠클럽 종목에 1종목 이상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우수사례는 타․시도 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또한 11월중 개최된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18종목에 1507명이 참가하여 핸드볼 초등 남․여부에서 동반 우승을 포함한 7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16종목 35종별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넘치는 성장 에너지를 학교스포츠클럽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체력향상은 물론 존중과 배려 그리고 협력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하고, 스포츠클럽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