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마당극으로 배워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8개 시·군 순회 공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13 09:12:2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마당극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별주부전’을 패러디해 개발한 건강마당극으로, 도내에서는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각색을 거쳐 마당극패 ‘우금치’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는 20일 아산시를 시작으로 ▲9월 1일 예산군▲9월 4일 당진시 ▲9월 12일 서산시 ▲10월 29일 공주시 ▲10월 31일 홍성군 ▲11월 3일 서천군이 참여해 실시된다.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이번 마당극 공연과 함께 ▲건강홍보관 ▲건강강좌 ▲건강측정 ▲건강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의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을 잘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적절한 운동, 금연, 절주, 식생활 개선 등 건강한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홍보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딱딱한 건강교육이 아닌 흥겨운 놀이를 통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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