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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에서는 10월 26일~ 11월 25일까지(30일간) 2010년도 가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국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자연과 산림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형상국, 다륜작, 현애작 등 600여점을 선보여 식물자원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정서함양 고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봄부터 여름을 이기고 신비롭게 꽃망울을 터트린 들국화 한송이 한송이의 그 끈질긴 생명력의 국화를 수종별로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국화작의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특히 눈보라 치며 찬바람 부는 역경 속에서도 생명의 위력으로 견디며 자람을 표현하는 국화를 통해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탐구하고, 또한 국화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하나하나의 작품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이 혼화되어 자연스럽게 미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양한 국화작의 아름다움을 통한 녹색성장 저변 확대와 취미생활 증진에 조금이라도 기여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아울러 국화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연사랑과 식물자원의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올해 들어 산림문화체험행사, 옛공예 특별전,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 등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산림과학박물관이 새로운 산림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국화 분재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향후 새롭고 신선한 소재의 기획전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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