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창조지역사업에 ‘5락가락’ 등 2건 선정
중앙 공모사업 지원 확정…국비 11억·7억원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26 16:09:3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논산시의 ‘5락가락’과 금산군의 ‘금산 행복나무’ 등 2건이 2014년도 신규지원 창조지역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최대 3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창조지역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사업은 논산시의 오락가락 사업과 금산군의 행복나무 목조건축·문화학교 운영 사업으로, 두 사업에 대해 각각 11억원과 7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오락가락 사업은 전통 깊은 유교문화 지역으로서의 논산의 위상 정립과 함께, 새로운 테마관광 개발과 문화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산 행복나무 사업은 금산 산림문화타운 및 목재문화 체험장과 연계한 차별화된 목조건축 체험교육 사업으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충족과 목조건축의 전문 인재양성,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창조지역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사업발굴에 나서는 등 노력해 왔으며, 향후 선정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건의 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공모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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