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재부에 지역 현안사업 당위성 알린다
20일 충남도 방문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국비 지원 요청키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19 17:26:2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20일 도를 방문하는 방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방 실장의 이번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충남 관련 공약 사업을 살피고 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안희정 지사 접견과 의견수렴,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개설공사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은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건설 추진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연계 개발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서해안의 항만과 내륙을 잇는 도로망 구축 등 8개 과제 17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조1775억원이다.

또 박 대통령의 선거 유세 중 약속은 ▲서해안 유류사고 피해대책 지원 ▲서해안 항망시설 확충 및 산업물류단지 조성 등 2개 과제 10개 사업 8713억원이다.

도는 이날 방 실장에게 6개 부처 33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4999억원 지원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충청 유교문화원 건립 ▲제97회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등 2개 사업 11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관련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예당저수지 치수능력 증대사업 등 6개 사업 956억원,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육성 ▲동물약품 허브 조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사업 273억원, 국토교통부 ▲제2서해안(평택~부여) 고속도로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대산∼석문∼가곡 도로 건설 등 14개 사업 3016억원, 해양수산부 관련 ▲유류피해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유류피해지역 특별해양환경 복원사업 등 7개 사업 618억원, 환경부 관련 ▲수소자동차 및 충전소 보급 사업 2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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