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대전시 1인 가구 지원정책 및 대전형 그린뉴딜 시정질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2 19:32:31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 1인 가구 현황에 따른 1인 가구 정책의 필요성과 대전형 그린뉴딜의 추진현황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현재 1인가구 비율이 전국 1위인 대전시가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기 위한 실태조사 방안과 정책수립방안이 있는지 질의했으며 성인지관점이 반영된 1인가구 정책수립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하여 파악한 청년·중장년·고령가구 대상 1인가구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대전의 특성이 반영된 1인가구 커뮤니티 센터 설치 필요성 및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그린뉴딜정책과 관련해서는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 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 및 2030 대전광역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반영 여부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계획으로 전면 재조정 △‘탄소인지예산’도입 조례 등 근거 마련 및 통합 평가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해 질의했으며 지역주도 및 시민중심형 거버넌스 구축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답변을 통해 “2021년 1조 205억원 편성, 2025년까지 5조 5,612억원을 투자해 한국은행 고용유발계수를 바탕으로 일자리 6만 3천여개 일자리 창출 전망"이라며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3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재조정해 추진 중으로 금년 1월 조직개편 시, 뉴딜혁신팀을 신설,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중"이라며 “탄소인지예산 도입과 평가시스템 도입 적극 노력하고, 대전형 뉴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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