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동구의 미래도 함께 그립시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3-30 01:29: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9일 동구 신상동 대청호반 벚꽃한터에서 열린 ‘2024 대청호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작년에는 벚꽃이 진 후 축제가 열렸는데 올해는 날씨가 심술을 부려서 아직 벚꽃이 개화를 하지 않아 애가 탔다"며 “하지만 봄꽃과 벚꽃을 즐기기 위한 우리 마음은 한결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민들은 벚꽃을 참 좋아해서 벚꽃을 봐야 봄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며 “오늘은 아쉽게도 벚꽃을 볼 수 없었지만 내일 또 모레 아니면 다음 주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보면서 우리 동구의 미래도 함께 그려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청호 벚꽃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라는 주제로, 드넓고 잔잔한 대청호와 26.6km에 달하는 눈부신 벚꽃 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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