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산군원 재선거, 박종국 VS 홍원표
고광섭 | 기사입력 2021-03-04 16:09:39

[타임뉴스 충남지역본부=고광섭 기자] 이번 4월7일 충남 예산군의원(덕산,고덕,봉산,신암)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가 2파전으로 압축 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수)에 따르면 3월5~6일 박종국(57)예비후보와 홍원표(38)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 여론조사는 일반군민300명과 당원300명이 전화로 참여하는 방식이며, 최종후보는 오는8일 공관위 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박종국 예비후보자는 덕산면 출신으로 홍성 광천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경영대학원,한중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육군 3사관23기 대위 전역후, 예산군JC 회원, 덕산초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 대회장, 한국전쟁 참전지회 경기지부 사무국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회장,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사회봉사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전국간병사업자 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홍원표 예비후보는 예산전자공고와 공주대(생물산업기계공학)를 졸업하고, 예산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직업은 신암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라선거구(신암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군의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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