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0 20:48: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7명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대한 축제장 안전 및 교통 대책 등이 논의됐다.

올해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 등을 비롯해 총 2회(4건)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축제 기간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철식 부구청장은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전기, 가스, 소방 등)과의 합동점검을 하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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