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세계유산확장등재특위, 활동 마무리 ‘결과보고서 채택’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대표성 제고 및 체험관광활성화 계기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2 18:13:0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등재 및 문화관광활성화 특별위원회는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지난 1년 9개월 간 활동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이날 활동보고서 채택에 앞서 그동안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을 비롯한 도내 문화유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특히 충남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유찬종 위원장(부여1)은 “충남도의 백제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각적인 통합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특성상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는 힘들었지만,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백제문화 특위 활동은 큰 의의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 “비록 특위 활동은 오늘로써 종료되지만, 지속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추가적인 관심과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구성된 세계유산확장등재 특위는 특위 활동기간 동안 총 4차례의 회의 및 현장방문 2회, 의정토론회 1회, 도정질문 및 5분발언 2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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