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월 봄맞이 어항 환경정화활동 벌인다!
도내 어항 전역서 집중 대청소…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병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1 10:02:0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4월 한 달간 도내 어항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봄맞이 어항 대청소’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충남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도는 최근 각종 봄철 수산물 축제와 성어기에 맞춰 4월 중 도내 국가·지방·어촌정주어항 등 도내 어항 전역을 대상으로 ‘어항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내 서해 연안 시군에서는 지역 수산물 축제와 대규모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 탄력적으로 어항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운영하게 된다.

도 주관 봄맞이 어항대청소는 오는 13일 태안 백사장항과 20일 보령 삽시도항 등 2개 지방어항에서 도·시군·수산업 종사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어항 환경정비의 날에는 어항 내 환경정화, 어구정리, 불법시설물 철거 등이 추진되며, 항내 폐기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이 병행 실시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 수산물 축제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행사 전·중·후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 만들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모든 어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으로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어항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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