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여성관리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실천
여성관리자 학습공동체 두르美, 바자회 수익금 보령 관당초 학생에게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3 21:28:5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 여성관리자 학습공동체인 두르美(회장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는 지난해 12월 주최한 제2회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75만원과 충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후원금 100만원을 지난 1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보령 관당초 학생에게 전액 전달했다.

두르美는 지난해 12월 나눔체험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본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 근무하는 직원 500여명이 기부한 옷, 신발, 가방, 책, 문구, 완구, 쌀, 떡, 차 등 2000여점의 물품을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판매 후 남은 떡은 덕산 새감마을,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계에 기부했으며, 수익금은 보령교육지원청에 문의한 결과 관당초 학생에게 전달키로 했다.

행사를 이끈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물품이 기증되고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해마다 계속 이어지고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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