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3층 대강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될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 백두대간권역 종자증식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는 대선공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당정협의회는 김교영영주시 기획감사실장의 시정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 대선공약반영 건의, 국비확보 건의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당·정간 협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중앙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서 영주시의 대형 국책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지역발전 없이는 국가발전도 없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영주시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박성만 도의원은 “지역의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의원의 소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주시에서 계획‧구상 중인 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당정협의회가 영주발전에 필요한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영주시 미래 비전을 빠른 시일내 실현가능 하도록 구체화시키기 위한 중요하고 유익한 회의라 생각한다”며 “당‧정간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오직 영주시민의 행복과 영주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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