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친환경 로컬푸드 식단 지원으로 효과 ‘만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3 13:08:4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유성구 관내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 지원으로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유성구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급식비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른유성:찬’ 친환경 식재료 및 로컬푸드 등 농산물 꾸러미 품목으로 작성한 친환경 로컬푸드 식단을 유성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록급식소에 지원한다.

작년에도 친환경 로컬푸드 식재료를 이용한 균형 잡힌 맞춤형 건강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 어린이집에서 급식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로부터 계약재배 되는 친환경급식 꾸러미 품목을 전달받아 대상별(만1∼2세, 만3∼5세) 식단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재료 보관 및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배송 일자에 맞춘 A세트, B세트 식단으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320여가지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붙여지는 유성구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 ‘바른유성:찬’과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먹거리인 로컬푸드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꾸러미 품목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하므로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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