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방과후 우수프로그램 운영 학교 방문
작은 농촌학교 공주 귀산초,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1 16:00:1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성과물을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는 공주 귀산초를 방문했다.

공주 귀산초등학교는 학생수 59명의 작은 농촌학교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김종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자연스러운 진로교육까지 겸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농촌 맞춤형 방과후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학부모와 각계 교육전문가들을 초청해 드론, 바이올린, 원어민과 함께하는 토크영어, 창의적 미술, 난타, 오카리나, 컴퓨터 등의 방과 후 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구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렇게 작은 농촌학교까지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김환식 부교육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행복해하니 무엇보다 기쁘고 학교가 고맙다. 학교에 더욱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2016 방과후 박람회 때 충남대표로 귀산초등학교가 부스를 설치해 놀라웠는데, 학교에 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교육의 효과를 다시금 느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더욱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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