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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 지난해 4월 개관한 영주시 부석면 소재 콩세계과학관에 외국인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영주지역 재래콩인 부석태의 명성이 세계적 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농업 연수단에 이어 스리랑카 농업장관(Hon Duminda Dissanayake) 일행이 콩세계과학관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부석태 재배 단지도 견학했다.
이번 스리랑카 농업장관 일행의 영주방문에는 영주시 가흥2동에 거주하며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에 관련기관의 도움 없이 전파, 영주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을 스리랑카 스님들에게 승복으로 개량해 보급에 앞장섰던 이정태(62) 씨의 민·관 합작교류 차원의 일환으로 방문이 성사됐다.
스리랑카 농업장관 일행은 영주지역 재래콩인 부석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부석태의 생산과 유통, 가공 등과 관련된 시설물 및 콩 생육장, 콩 재배포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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