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9일 풍기문화의 집에서 영주사과혁신지원단 분야별 대표, 과수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역점시책인 희망을 주는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한 ‘영주사과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단법인 안성기 대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신유선 연구원 등 전문가를 초청, 영주시에서 접목할 수 있는 영주사과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희망주는 부자농업 추진성과 보고, 사과 공선출하 활성화 방안, 사과 수급전망 대응방향 및 질의응답, 영주사과 혁신을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FTA, DD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영주사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후 온난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개최 하였다“며, “향후에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업전개 등으로 지속가능한 영주사과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자단체, 연구회, 독농가, 학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은 4개 분과 41명으로 작년 12월 발대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영주사과 품질관리․지도 단속규정 마련 및 영주사과 포장박스통일, 무병우량묘목공급, 유통체계구축, 친환경농법개발 및 GAP인증확대, 사과홍보조형물 건립추진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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