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식 충남 부교육감, 예산 금오초와 다운지역아동센터 방문해 관계자 격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31 16:08:38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안전관리 및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인근에서 함께 연계해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격려했다.

방학 중에도 도내 초등학교에서는 희망하는 1~2학년 학생들을 우선으로 하고, 3~6학년은 맞벌이 및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 가정 자녀 등 돌봄 필요한 학생들에게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들 역시 방과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도·점검은 14개 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점검반 역시 학교교육과장과 장학관, 장학사가 일부 학교를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실태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반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2차로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안전관리 및 활동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대상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여름철 급식과 간식 및 귀가 안전 등 안전대책 ▲돌봄교실 시설 및 주변 환경의 안전 취약요소 ▲예산집행 등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서다.

지난 29일 예산 금오초등학교와 인근에 있는 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김환식 충남 부교육감은 “방학 중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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