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노사 한마음으로 희망나눔 실천
논산 정신지체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19 11:30:0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 노사가 한마음으로 정신지체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7일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충남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춘송)과 인사혁신처, 소속 직원들과 함께 논산지역 정신지체장애인 가정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단 40여명은 노후 된 시설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차양(햇빛가리개)시공, 외벽도색, 천정교체, 방 도배, 배수로정비, 실내·외 환경정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시켰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춘송 위원장은 2006년부터 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손 씨와 그 가족에게 다가올 장마철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정황 총무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사합동 자선 봉사활동이 모든 기관에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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