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16 금강로하스축제’ 전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
박수범 대덕구청장 “전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계속 성장시킬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22 16:08:3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의 ‘2016 금강로하스축제(이하 금강로하스축제)’가 때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 전국 대표 문화관광형 축제로써의 가능성을 엿봤다.

대덕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 금강로하스축제에 1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아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등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이틀에서 하루가 늘어나 3일 동안 치러진 이번 금강로하스축제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들과 가족·건강 중심형 체험프로그램, 볼거리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었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홍진영, 유승우, 바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전국로하스대학생영화제가 열려 금요일 밤을 달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금강로하스축제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해피로드를 걷는 ‘로하스워킹앤티어링’ 에서는 가족단위 참석자들이 금강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겼다.

또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은 금강로하스축제의 대표적 인기 프로그램인 ‘대전MBC반려동물슈퍼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50여 명의 동물 애호가들이 모여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 넘기 등 열띤 경쟁을 벌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전국 단위 행사로 큰 관심을 받은 ‘대한민국 드론페스티벌’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성인 1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쳐 많은 사람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 간 대항을 벌이며 결속을 다지는 ‘슈퍼패밀리대회’ 또한 가족단위 참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마술쇼’와 뮤지컬 ‘미녀와 야수’, 히든싱어 콘서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밖에 체험행사로는 ‘미니드론 만들기’와 ‘나무인형 만들기’, ‘풀잎곤충만들기’ 등 50여개의 풍성한 체험부스와 함께 ‘푸름이이동환경교실’과 ‘안전체험관’,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금강로하스축제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관람객 여러분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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