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시민들에게 친근감있는 명칭으로
창원시는 '생활폐기물매립장'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친환경적인 이름으로 바꾼다. 창원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생활폐기물매립장’ 명칭이 시민들에게 거부감과 혐오감을 주고 있어 시민 공모를 통해 친환경적인 명칭으로 다시 변경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천선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매립장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창원시의 필수 환경기초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지역이미지를 저해시키고 있다는 판단아래 시설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