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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송용만기자]천혜에고찰부석사은행나무와 단풍이어우러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부석면 부석사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영주사과축제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상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 첫날 영주사과 나눠주기 이벤트와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이어서 많은 사람들로 축제장은 장사진을 이뤘으며 평일에도 부석사 은행나무단풍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축제장은 시끌벅적한 연출을 이루고 있다.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인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 화장품, 사과 압화, 사과풍선 만들기 등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삼막걸리, 풍기인삼, 마, 벌꿀 , 더덕, 도라지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되어, 사과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장에서는 손에 들고 가기 쉽게 영주사과축제 소포장 박스를 제작, 축제 기념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원순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사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오는 주말 더욱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사과 축제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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