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시설시방서 규정의 모래포설 다짐 미실시 영주시 부영,코아루 아파트 신규급수공사 상수도관 매설 부실시공현장.
영주시 수도사업소가 시행하는 영주시 부영,코아루 아파트 신규급수 상수도관 매설공사에 토요일 과 일요일 감독청 휴무를 틈타 시공사가 임의로 부실시공하는 등 감독 소홀로 인한 부실시공이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 8월 1일 영주시 부영,코아루 아파트 신규급수공사 상수도관 매설공사에 시방규정을 무시한 시공과 매설관로의 다짐비가 90%로 다짐시험 미 실시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부실시공에 따른 피해는 영주시민이 안아야할 몫이라는 지적이다.
(주)동환건설이 지하 매설물인 상수관(250cm) 시공 시, 감독의 부재를 틈타 임의로 상수도관의 매설 모래포설 다짐 미실시 부실 시공했다.
이는 동절기 상수도 관 파열 우려는 물론, 상수도관 보호를 위한 보조기층(모래 등 충진재)의 다짐시험 없이 주철수도관 매설 등으로 인해 관 수명이 짧아지게 되며, 아스팔트콘크리트포장 파괴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영주시수도사업소 감독 이향락 은“모래포설을 하지 안은것으로 확인했다며 5~6m정도 재시공했다”며“극히일부만 재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휴일 상수관 매설 현장에는 시공회사 직원, 감독 없이 근로자들이 시공을 하고 있어 부실시공을 더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D하도급회사 작업복을 입고 관 설치를 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시방규정 매설관 기초다짐에 대한 질의를 하자 “다짐시험을 한번도 하지 않고 있다”며“감독이나 시공사 직원을 만날려면 사무실로 가야 만난다는 등 시공현장에는 감독원이 입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발주처인 영주시 수도사업소 손정환 소장은“부실 시공된 상수도관 매립에 대해 시공사와 감독에 시공경위를 조사, 시정 재시공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도 버젓이 재시공 은 커녕 계속적인 배짱 공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주민 정00(45세)씨는 혀를 내둘렀다
특히, 상수도관시설시방서에는 지방의 기후에 따른 심도(깊이)로 설계돼 있으며, 반드시 관 보호를 위해 관 하부에는 10cm, 상부에는 30cm의 보조기층(모래)을 덮어 상수도관을 보호하도록 시방서에 설계돼 있다. 또 관의 기초 다짐비는 90%로 다짐을 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주)동환건설은 영주시 도급액8천8백8십1만8백원(관급자재대:1억1천3백9십만원) 공사비를 들여 아스콘포장, 배수관로, 아스콘덧씌우기,상수공 등 영주시 부영,코아루 아파트 신규급수공사를 해왔다.
영주=이승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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