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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운동교실을 운영해 운동실천을 지원함으로써 만성질환 및 낙상을 예방․관리하며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주 3회 8개읍면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해 왔다.
또한 영덕물가자미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주무대에서‘제5회 영덕군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려한 무대의상과 함께 등장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체조를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구경하는 지역민들과 관광객의 어깨까지 함께 들썩이게 했다.
열띤 경합의 결과 탄탄한 실력과 화합된 조직력을 보여준 영해면 예주생활체조팀이 건강으뜸상을 수상했으며, 건강버금상은 남정면, 건강활력상은 달산면, 영덕읍이 차지했다.
어르신 건강체조는 쉽고 간단하지만 전신의 근육을 고루 움직여 관절과 근육의 위축을 방지함으로 낙상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일이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줘서 이미 경로당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왔다.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 증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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