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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재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제일모직(주)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구미지역 저소득세대에 여름철 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 531대를 지원했다.
구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구미지역 임오동·상모사곡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에 최고급 스탠드형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편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소재 생산기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구미지역 한 부모·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및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등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김재흥 제일모직(주) 구미사업장 공장장은 “이번 선풍기 전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풍기 한 대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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