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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광주경찰은 지난 20일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전개해 업주, 운반책, 종업원 등을 검거했다.
적발된 업소는 성매매를 알선한 광산구 쌍암동 마사지업소, 서구 상무지구 안마시술소, 북구 오치동 및 동구 대인동 숙박업소 등 4곳이다.특히, 광산구 쌍암동 마사지업소는 업소 내 룸 18개와 샤워시설 등을 설치하여 건전 마사지 업소로 위장해 손님들을 끌어 모은 뒤 마사지 직후 성매매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으며, 북구와 동구에서는 음란 전단지 이동전화 및 취객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벌여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성매매 업주 뿐 아니라 장소를 임대해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성매매 방조 혐의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불법 성매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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