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창립 기념일에 맞춰 ‘광주 와(Wa)뱅크 우Wa한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와(Wa)뱅크’는 놀라운 뱅킹 서비스에 감탄하며, 고객들을 모이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고객 대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광주 와(Wa)뱅크 브랜딩 또는 광주은행 상품 및 서비스’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참신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내부 평가위원단 심사, 외부 전문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만 원), 우수상 1팀(100만 원), 장려상 10팀(각 30만 원), 총 13팀이 1100만 원의 상금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Wa뱅크의 신박한 6M 기능을 소개할게와!’가 차지했다. Wa뱅크의 W를 뒤집어 M으로 앱(APP) 기능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에 “‘뒤집다’ 라는 테마를 정확한 단어로 서비스에 연결한 것이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향후 광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현재 광주은행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있는 ‘와이즈한 요즘 금융, Wa뱅크’ 영상광고는 3개월 만에 4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은행은 개인뱅킹 서비스를 ‘광주 와(Wa)뱅크’로 리뉴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와(Wa)뱅크 브랜드를 내세워 다양한 빅테크 플랫폼과 손을 잡고 디지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박종춘 부행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주 Wa뱅크가 고객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며, “고객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금융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