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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을 목표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조기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부터 12월 10일 화요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번 사업은 1억8백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에 따르면, 각 사업장은 배출구당 1개의 IoT 측정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지 않은 다른 배출구에도 자부담으로 반드시 측정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단,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측정기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4, 5종 대기배출사업장들의 법적 부착기한(2025년 6월 30일) 준수를 지원하기 위한 마지막 사업이다”라며 “대기오염 방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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