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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3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개선율, 여성 위원회 비율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성별영향평가의 정책개선율을 높이기 위해 조례 제·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책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정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책 개선을 추진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별영향평가 내실화를 도모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김천시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김천시의 성평등 정책 강화 의지를 나타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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