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서구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이날은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소속된 30여 명의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광주천변 시민 산책로를 달리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역 주민과의 소통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처럼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 중이다.

광주은행 특별관리구역에 조성된 꽃길의 제초작업과 물주기 등 경관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은행 임양진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솔선수범 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SG 리딩뱅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