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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은행은 올 한해 동안 총 129건, 43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구체적인 피해 예방 실적은 10월말 기준 운영 시스템에 의한 예방 실적 37억 6000만 원(106건), 영업점 창구 예방 실적 5억 6000만 원(23건)을 예방하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지능화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24x365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화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신 사기 수법 및 예방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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