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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이 최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하여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개발사업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도입시설 및 인허가 절차를 분석했다.
또한, 경상북도, 김천시, 민간기업 각각의 역할에 따른 관리 및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향후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SPC 설립 후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가 선정되면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이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협력해 중부권 내 차별화된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하고,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총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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