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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 강변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에게서 이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최근에 국정감사도 있고 찾아뵌 적은 없다" 면서도 "문 전 대통령도 나와 비슷한 생각일 것 같다"라며 우회적으로 문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은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1(일)' 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다만 "다혜 씨가 1차(술자리)에서 무슨 안주를 먹었는지가 왜 기사화되는지 모르겠다" 며 "일부 언론의 황색 저널리즘은 도를 지나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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