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문다혜, 엄정한 처벌 받아야…'文도 같은 생각' 언급..
'음주운전은 백번 천번 잘못한 것이고 변명의 여지 없어..'
설소연 | 기사입력 2024-10-12 08:48:27
[타임뉴스=설소연기자]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1일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 "백번 천번 잘못한 것이고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 강변했다.

[윤건영 의원]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에게서 이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최근에 국정감사도 있고 찾아뵌 적은 없다" 면서도 "문 전 대통령도 나와 비슷한 생각일 것 같다"라며 우회적으로 문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은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1(일)' 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다만 "다혜 씨가 1차(술자리)에서 무슨 안주를 먹었는지가 왜 기사화되는지 모르겠다" 며 "일부 언론의 황색 저널리즘은 도를 지나친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바 있다.

전국타임뉴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