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안전지도사' 시험 합격해 화제
이동일 사무관 건설안전 분야 최고자격증 취득해 도정업무에 보탬
김희열 | 기사입력 2024-10-07 18:13:46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과 이동일(58·5급) 사무관이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시험에 합격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과 이동일사무관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시험 합격 (사진:경북교육청)
산업안전지도사는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치러지며 산업안전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해 안전관리·산업위생·재해예방·건설기계 및 공사방법에 대하여 지도·감리 등 산업재해예방·안전지도업무를 수행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이동일 사무관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시설직(건축) 공무원으로 건축공사 설계검토, 현장 감독, 재난안전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충실히 해내면서도 자기계발에 노력한 결과 2024년 9월 25일 최종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안전지도사로는 이동일 사무관이 유일하다.

이동일 사무관은 공직기간 동안 습득한 다양한 업무 경험과 함께 퇴근 이후 책을 펼치고 주말을 활용해 도서관을 가는 등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 매년 한번 치러지는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의 10%미만일 정도의 합격률을 뚫은 전문성과 자기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실한 인재로 볼 수 있다.

이동일 사무관은 “자격 취득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도움을 준 도교육청 선후배와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안전 관련 분야 공부를 계속해 경상북도민들이 도내 교육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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