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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3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개강을 맞아 김천시에 거주하지만 주소가 관외지역으로 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김천시 전입 혜택을 알리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전입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정리한 '2024년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하며, 실거주 미전입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이 가이드북은 김천시의 생활 정보와 함께 전입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천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 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이 김천에서의 생활을 보다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관내 대학생에게 학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천시의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전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김천시의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25일 김천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전입반'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전입을 유도하고, 김천시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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