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물‧문화‧추억 테마 ‘영산강이 주는 선물’ 주제관 운영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9-23 13:16:1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제공=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환경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나주 영산강축제의 특별프로그램 영산강이 주는 선물 체험존 운영 및 1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만들기 홍보에 나선다.

축제와 환경정책을 연계한 이번 체험존은 ‘영산강’이라는 주제로 물‧문화‧추억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영산강의 역사를 비롯해 황포돛배, 쪽 염색 등 영산강 유역의 문화와 관련된 부분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돗물 음수대 체험 및 수차발전기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자전거 타며 탄소 줄이기 등 환경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나주시에서 조성한 영산강 정원을 연계하여 ‘영산강에 사는 생물이야기’ 플로깅, 낙엽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을빛 담은 이야기’, 영산강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가는 ‘인생 네컷 사진찍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존은 영산강청에서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른 위주였던 지역 축제장의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일부는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단체(10명 이내) 학생 관람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영산강’이라는 주제로 지역축제와 환경교육이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지역의 대표 강인 영산강에 대해 체험하고, 영산강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받아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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