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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이남열기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다줄 "승리 계획"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상 연설에서 "오늘 우리의 승리 계획이 완전히 준비됐다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쟁점과 핵심 주요 지역들 그리고 필요한 계획의 모든 세부 추가 사항을 규정"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달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침략 전쟁에 맞서 승리하기 위한 계획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제출한다고 호언한 바 있다.
젤렌스키는 내주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와 유엔 총회에 참석할 때 이를 제출할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구체적인 승전 계획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계획이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수용 가능한 조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안을 제시했다.
그는 평화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 최고 사령관들이 회의에서 제안한 승리 계획과 관련해 "정확히 우크라이나를 상당히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고 발언했으나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20% 상당 점령한 상황이며 2020년 전쟁 전 약4,300만명의 인구에서 현재 약3,800만명으로 500만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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