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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가 지난 13일 마감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1584명)의 99.3%인 1574명 모집에 7345명이 지원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캠퍼스 구축과 전교생 AI 융합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넥스트 챔피언’을 양성하는 AI특성화대학 호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42명 모집에 498명이 지원해 11.9대 1, 간호학과 187명 모집에 1388명이 지원해 7.4대 1, 반려동물산업학과 30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7.1대 1, 임상병리학과 33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6.9대 1, 치위생학과 44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해 6.5대 1을 나타냈다.
호남대학교는 오는 10월 2일 일반학생 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111일 면접(일반학생 전형)을 거쳐 22일 면접전형과 수능 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과는 12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대학교는 전형료 전액 면제와 더불어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부터 등록금 1/4 감면 장학금을 지급하고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학과장 추천 장학금을 지급한다.특히 합격자 전원에게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치얼업 장학금을 지급한다. 치얼업 장학은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또는 본인이 스스로를 응원하는 추천서를 제출할 경우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성인학습자 및 만학도, 주부 특별장학금, 가족장학금, 동문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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