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 수여
1억 5000만 원 발전기금 가운데 ‘반려의 꿈’이름으로 풍부한 장학 혜택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9-12 20:54:23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12일 신입생 전원에게 총 1000만 원의 ‘반려의 꿈’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12일 신입생 전원에게 총 1000만 원의 ‘반려의 꿈’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지원받은 학과 발전기금 1억 5000만 원 가운데 일부로, 학생들이 반려동물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려의 꿈’ 장학금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산업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학과의 비전이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과 신설 이후 첫 번째 지급된 것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앞으로도 매년 ‘반려의 꿈’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학업 및 진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문영 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반려동물산업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이끄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고 장학금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지난 5월, 글로벌 동물의약품 개발회사로부터 1억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했다. 이 기금은 학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 유명 반려동물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신입생 전원이 일본 북해도 연수를 다녀오는 등 국제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디딤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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