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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료 의원에게 쌍스러운 막말과 욕설을 남발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방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큰 절망을 느낀다" 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잘못을 성찰하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구소련) 당시 레닌이 주장한 군주제 혁명·토지혁명·빵 혁명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혁명·경제혁명·복지혁명·평화혁명과 유사한 궤를 하고 있다" 며 "현재 대한민국에 이러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분이 다수당 대표로 국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레닌에 빗댄 발언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또라이" 라며 강 의원을 비난했고, 여야 충돌 끝에 인사청문회는 파행했다.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레닌을 (직접 이 대표와 같다고) 말한 적 없고, 유사점이 있다(고 했다)" 며 "그런 표현의 자유도 대한민국에서 보장이 안 되나"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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