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관광 활성화 추진에 악영향 인근 주민들 "녹조 왜곡 가짜언론·환경단체 물러가라"
안영한 | 기사입력 2024-08-25 09:01:21

[사진] 19일 영주댐 인근 주민들이 K-water 영주댐 지사를 방문해 환경단체와 가짜 언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녹조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사진] 19일 영주댐 인근 주민들이 K-water 영주댐 지사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영주타임뉴스] 안영한기자 = 영주댐 인근 주민들이 녹조 왜곡보도 가짜뉴스 언론을 규탄하며 환경부·지자체·K-water 역할에 대한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21일 영주시 평은면이장단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성국 전 영주댐발전협의회장과 이정필 평은면이장단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24명이 영주댐 지사를 방문 녹조 발생 현실을 왜곡보도해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환경단체와 가짜언론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녹조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역주민들은 “녹조 제거작업만으로 한계가 있으니 오염원 관리 및 주민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영주시뿐 아니라 상류 유역의 봉화군, 안동시까지 포함한 환경부 차원의 철저한 오염원 관리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하류 수질만 고려하지 말고 여름철 녹조로 고통받는 댐 상류 주민들의 생활 여건도 고려해야 한다"며 “여름철 녹조 개선도 고려한 기본계획방류량을 강구해 환경부 국회 등에 건의하고 적극 개진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환경부는 환경단체 눈치를 그만 보고 댐 건설을 위해 희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현재 언론보도(영주댐외곡,가찌뉴스450여건)기사를 보면 과장된 녹조 수치로 주민대피령이 필요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돼 댐 관광 활성화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환경단체는 지난 7년간 댐 철거를 주장하더니 이제는 녹조로 주민대피령 등 댐의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해 주민들을 못살게 굴고 있다"며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정필 평은면이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 영주댐 수호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며, 댐 운영도 관리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길 바란다"며 “이번에 제시한 의견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잘 전달돼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영주호를 폄훼하는 환경단체와 가짜언론에도 적극 항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본리 우헌국 이장은 유사조절지 상류에 깨끗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수심 또한 일정하여 물놀이 시설 등 각종 휴양 시설을 개발하여 상류 또한 관광지로 활성화 할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바침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 했다.

관광개발의 목적관광개발의 목적은

첫째, 관광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둘째, 관광자원이용자를 보호하고, 셋째,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넷째, 관광공간을 제공하고 국토의 합리적인 이용과 지역 간의 균형적인 개발 및 효과적인 활용, 다섯째, 관광객 만족증대를 위함이다.

관광개발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들 수 있다.

① 관광의 경제적 혜택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틀을 제공한다.
② 사회간접시설을 개발하고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제공한다.
③ 지역의 관광개발 목적에 맞는 관광객 센터와 휴양지 내 각종 이용 시설의 개발을 보장한다.
④ 관광국, 지방 정부 및 주민들의 문화적·사회적·경제적 역할과 일치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⑤ 관광객 만족도를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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